8월에 돈을 좀 들여서 한 펌이 잘못나와서 화가나, 일주일후 혹시나 해서 매장에 전화를 해서

어떡해 안되겠냐 물었더니, 친절하게 제 말을 다 들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시술을 다시 잡아주셔서 (다른 지점으루!)

이번에 부산점에서 평소에 받지 못했던 5단계? 정도되는 클리닉을 받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무료로 가서 다시 받는거라, 눈치가 보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전혀 그런 내색없이 담당 직원' 현지' 스타일 리스트 분과 같이 해주시는 직원(이름은 잘모르겠네요ㅠ ) 분이 함께 끝까지 옆에서 맛잇는 차도 주시고, 틈틈히 차도 챙겨주셨습니다.

그래서 눈치는 커녕 너무 더 잘 힐링받고 온 기분이에요! 일행도 한명있었는데, 따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부산점은 처음가보는거였는데,  너무 크지도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더 정감가는 느낌?이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펌으로 상했던 마음이 이번에 다 풀린거 같네요! 서비스너무 감사하구요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꼭 다음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