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고객은 애인 입니다.

REVIEW

ShinGil Hair salon

리뷰 작성시 5% 추가 할인

서면점 이용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16-04-19 11:31 조회8,440회

본문

두달 전에 현지라는 분이 커트를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 좋게 왔더니 부대점으로 가셨다 해서 다른 분(명함을 보니 은아라는 분이네요.)이 잘라주셨는데,


원하는 스타일 예시사진을 보여줬더니 보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이상한데?' 라서 황당하고 당황스럽더군요.


보통 그런 건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두고, 일단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잘라주는 게 맞지 않나요? 차라리 완곡한 표현을 곁들여 다른 스타일을 추천해줬다면 그러려니 했겠습니다만 대놓고 그런 식으로 면박 아닌 면박을 주시니 일단 이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사진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자르기 시작하는데, '아, 한 번 본 걸로 충분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시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었더니 중간에 또 대뜸 사진에 대해 물어보더니 '옛날 사진인가요?'도 아니고 '옛날 사진이죠?' 하고 못박아버리네요. 이 말은, '옛날에나 먹혔을 그런 머리로는 해드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도가 밑에 깔려있는 게 분명하지 않나요? 올해 내지 작년 사진이라고 정정해주면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점점 자르는 게 영 사진이랑은 딴판이 되어간다고 느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그나마 저랑 어울리는 스타일로 잘라주시긴 했고, 개인적으로도 현장에서 일 크게 만들기 싫어하는 편이기 때문에 크게 항의는 하지 않고 웃어넘겼는데, 곰곰히 되짚어볼수록 하나에서 열까지 너무 마음에 안드는 처사였다는 점이 신경을 자극해서 본 후기를 작성합니다.

신길이네미장원님의 댓글

신길이네미장원 작성일

서비스에 만족스럽지 못해 미안합니다


좀더 응대나 기술교육에 신경쓰도록 하곘습니다


다음방문엔 좀더 나아진 서비스로 응대토록 더 신경쓰겠습니다